키스 x BMW 협업 XM 차량 출시 정보
전 세계 47대만 생산된다.
키스와 BMW가 협업한 2025년형 ‘BMW XM by Kith’가 공식 출시된다. 이번 모델은 키스 창립자 로니 피그가 디자인한 ‘1981 BMW M1 E26 by Ronnie Fieg’ 콘셉트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BMW XM의 설계를 유지하면서 키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과 ‘프로즌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은 이번 모델을 위해 BMW와 키스가 독점 개발한 특별한 컬러로, 다른 BMW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정 색상이다. 차량 내부는 BMW M의 고급 다기능 시트를 채택했으며, 블랙 메리노 가죽과 키스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이 센터 패널, 헤드레스트, 팔걸이, 뒷좌석 패널 등 차량 곳곳에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키스는 차량 출시를 기념한 의류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공동 브랜딩, M1 로고, 빈티지 광고, 커스텀 아트워크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재킷, 후디, 레더 글로브, 키링, 차량 번호판, 플로어 매트 등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BMW XM by Kith’ 차량은 전 세계 단 47대만 생산되며 사전 주문은 12월 6일 오전 11시(EST)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의류 컬렉션 ‘Kith for BMW 2024’는 오는 12월 7일 키스 서울 매장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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