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보태니컬 시리즈가 정식 출시된다
시들지 않는 꽃.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가 정식 출시된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21년 ‘보태니컬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식물 테마의 레고 세트의 연장선이다.
해당 시리즈는 실제 식물을 연상케 하는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핑크 꽃다발’은 줄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미, 난초, 달리아 등 분홍색 계열 꽃 15송이로 구성됐으며, 동백, 모란, 백합 등 14가지 꽃과 흰색 화병으로 꾸려진 ‘꽃꽂이’는 그 이름처럼 꽃송이를 손쉽게 분리하고, 다른 보태니컬 제품과 조합하는 식으로 꽃꽂이를 즐길 수 있게끔 제작됐다. 더불어 사군자를 소재로 한 ‘미니 난초’와 ‘행운의 대나무’도 내년에 함께 출시된다.
‘꽃꽃이’를 제외한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3종은 내년 1월 1일에, 그리고 ‘꽃꽂이’는 2월 1일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