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히로시 협업 마세라티 MC20 시엘로 슈퍼카가 탄생했다
마세라티의 협업 커스텀 프로그램, ‘퓨오리세리에 바이’ 프로그램의 첫 타자.




마세라티가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업한 MC20 시엘로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마세라티의 협업 프로그램, ‘푸오레세리에 바이’ 컬렉션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짙은 블랙 컬러의 ‘네로 볼카노’와 화이트 컬러의 ‘비앙코 오다체’, 두 가지 컬러웨이로 공개되는 해당 차량은 트렁크 위에 새겨진 큰 프라그먼트 번개 로고가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는 음양 마크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컬러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컬러 레더 시트가 자리했으며, 시트 헤드레스트에는 마세라티의 삼지창 로고가 수 놓였다. 고성능 ‘V6 네투노 엔진’이 탑재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마세라티의 수석 디자이너 클라우스 부세는 이번 협업에 관해 “후지와라 히로시가 그랬듯이, 누구나 퓨오레세리에를 통해 자기만의 마세라티를 만들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움직이는 작품을 만듦으로써 사람들이 개성을 표현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세라티 퓨오리세리에 바이 후지와라 히로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마세라티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