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다 신스케와 인빈서블, 칼하트 WIP의 삼자 협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두 가지 컬러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디트로이트 재킷 포함.
나카다 신스케와 대만 편집숍 인빈서블, 그리고 칼하트 WIP의 삼자 협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나카다 신스케는 빔스 플러스의 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낚시 문화에 기반한 의류 브랜드, 다이와 피어39의 창립자다.
이번 삼자 협업 컬렉션은 칼하트 WIP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꾸려졌다. 브라운과 블랙 컬러 등으로 구성된 디트로이트 재킷의 전면과 슬리브에는 여러 개의 포켓이 달렸으며, 후면에는 지퍼 포켓과 더불어 인빈서블의 토네이도 로고 자수가 새겨진 칼하트 패치가 더해졌다. 리버서블 디자인을 채택해 브라운 컬러 재킷은 그레이로, 블랙 컬러 재킷은 올리브 컬러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점도 이 재킷의 매력적인 포인트다.
이어서 데님 초어 코트는 여러 개의 포켓과 메시 안감, 그리고 히든 후드 디테일로 장식됐으며, 피그먼트 다잉 기법으로 제작된 후디와 스웨트셔츠에는 큼직한 캥거루 포켓이 달렸다. 그밖에 헤링본 플란넬 소재 워크 셔츠, 탈부착할 수 있는 포켓이 달린 백팩도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
나카다 신스케 x 인빈서블 x 칼하트 WIP 컬렉션은 현재 칼하트 WIP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88,000 원부터 463,000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