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카티의 모든 거짓말이 담긴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올해 말까지 앨범 안 내면 언팔로우한다.”
플레이보이 카티가 지금껏 미공개 앨범에 대해 발언한 모든 거짓말을 담은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플레이보이 카티의 팬들이 개설한 이 웹사이트에는 플레이보이 카티가 발표는 했으나 발매하지 않은 앨범들에 관한 내용과 그의 발언들이 일자 별로 모두 기록됐다. 해당 웹사이트에는 지난 2020년, 플레이보이 카티가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Whole Lotta Red>를 발매하며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순간부터 2024년 12월 21일, 카티의 디제이 아카데믹스가 공식 X를 통해 “카티가 온다! 긴장 풀어”라고 멘션한 내용까지 업데이트됐다.
지난 12월 25일은 플레이보이 카티의 가장 최근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Whole Lotta Red> 발매 4주년이다. 팬들이 해당 웹사이트를 개설한 이유에 대해 <XXL>은 “플레이보이 카티는 <Whole Lotta Red> 디럭스, 미공개 싱글 ‘Narcissist’, <MUSIC> 등 앨범이 완성됐다고 소셜 미디어, 매체 인터뷰, 공연장 등에서 발언했으나 공식 발매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분노한 팬들이 카티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팬들은 플레이보이 카티가 올해 말까지 앨범을 발매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언팔로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관해 플레이보이 카티의 공식 입장은 밝혀진 바 없다.
플레이보이 카티 팬들이 개설한 웹사이트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