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이 새롭게 선보이는 선명한 색채의 시계 ‘RM 07-02’
투명한 케이스가 품은 사치스러운 다이얼.






















리차드 밀이 네 가지 버전의 ‘RM 07-02’ 시계를 출시한다.
컬러웨이 별로 단 일곱 점이 출시되는 해당 시계는 무려 1000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시계는 스켈레톤 구조를 채택해 무브먼트와 ‘X’자 형태로 교차하는 다이얼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모델 별로 ‘그린’, ‘푸카시아 핑크’, ‘라일락’ 컬러로 채색된 투명한 케이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그린’과 ‘푸카시아 핑크’ 모델의 케이스에는 다이아몬드가 ‘v’ 쉐입 패턴으로 세팅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밖에 다이아몬드와 각종 보석은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는 무브먼트 후면에도 자리해 사치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시계에 사용된 보석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블루 사파이어, 옐로 사파이어, 화이트 오팔 등이다.
한편, 해당 시계는 인하우스로 제작된 CRMA5 스켈레톤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해 50시간에 달하는 긴 파워 리저브와 정확성을 챙겼다.
리차드 밀 RM 07-02는 브랜드 측에 문의 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