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랏츠와 젠틀몬스터가 협업한다?
브랏츠가 젠틀몬스터 캠페인 화보를 패러디했다.
브랏츠가 젠틀몬스터와의 협업을 암시하는 듯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브랏츠가 포토그래퍼 엘리자베타 포로디나가 촬영한 젠틀몬스터의 2024 캠페인 화보를 패러디한 것이다. 브랏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이미지엔 젠틀몬스터의 아이웨어를 쓴 인형이 원작 화보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캡션을 통해 브랏츠는 “젠틀몬스터, 이걸 현실로 구현할 수 있게 DM을 보내줘”라고 밝혔으며, 젠틀몬스터 측은 해당 게시물에 “젠틀 브랏츠”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만, 두 브랜드의 공식적인 협업 성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브랏츠는 지난 2001년, 마텔 출신의 직원이 출시한 인형으로, 지난해엔 카일리 제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