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실사 영화 ‘수퍼 소닉 3’으로 복귀 예정
배우 은퇴를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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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배우로서 은퇴한다고 밝힌 짐 캐리가 <수퍼 소닉 3>으로 돌아온다.
해당 작품은 일본의 게임 제작사 세가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실사화한 시리즈 영화다.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수퍼 소닉>(2020)은 제작비의 세 배가 넘는 약 4천2백66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고, 속편 <수퍼 소닉 2>(2022)는 제작비의 약 네 배인 5천4백10억 원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수퍼 소닉 3>에서 짐 캐리는 전작과 같은 캐릭터이자 소닉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악당 닥터 로보트닉을 연기할 예정이다.
<수퍼 소닉 3>은 오는 12월 20일 북미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