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콴 스미스, 2024 FW 컬렉션 공개
뉴욕의 나이트클럽과 월 스트리트의 사이에서.
라콴 스미스가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1980년대 월 스트리트의 임원부터 클럽 스튜디오 54의 여성들까지, 다양한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라는 라콴 스미스의 말처럼, 해당 컬렉션엔 파워 수트와 화려한 드레스 등 다채로운 무드의 아이템이 포함됐다.
먼저 핀스트라이프 패턴 블레이저엔 숄더 패드와 코르셋을 넣어 역삼각형 실루엣을 극대화했으며, 무스탕엔 블레이저를 연상케 하는 셔링 라펠을 달아 포멀한 느낌을 살렸다. 컷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타이트한 실루엣의 드레스와 재킷, 사선으로 목을 감싸는 실크 홀터넥 드레스 등 과감한 실루엣의 제품도 함께 컬렉션을 구성했다. 끝으로 해당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퍼 코트, 브라운 컬러 시퀸이 달린 드레스와 스커트 등으로 마무리됐다.
라콴 스미스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