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의 몰입형 체험 전시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해당 전시는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의 저주일기> 등 단편부터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포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이토 준지의 작품을 기반으로 구성된 체험 전시다. 그의 만화에 등장한 캐릭터와 배경 등을 전시장에 구현해 관객이 그의 작품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는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홍대 듀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