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위에 올멕 문명의 석재 두상을 떨어트린 작품이 공개됐다
차량은 반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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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에 올멕 문명의 석재 두상을 떨어트린 작품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멕시코 멕시코시티 콜리마71 아트 커뮤니티 호텔이 아티스트 차비스 마르몰에 의뢰해 제작됐다. 차비스 마르몰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약 9톤의 석재를 활용해 올멕 문명 양식의 두상을 조각하고, 크레인을 활용해 이를 테슬라 모델 3 위에 떨어트렸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테슬라 모델 3는 해당 석상에 의해 루프와 필러가 완전히 파손됐다.
이 작품은 서양 신식민주의 관점으로부터 멕시코의 고유한 과거를 드러내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에 문을 연 콜리마71 아트 커뮤니티 호텔은 멕시코의 디자인과 예술을 테마로 삼은 호텔로, 총 16개의 객실을 갖췄다.
해당 작품의 자세한 완성 과정은 하단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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