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RM, 차일디쉬 갬비노, 빌리 아일리시, 키코 등
거물들이 대거 돌아왔다.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선정하는 10곡의 플레이리스트. 대형 아티스트부터 주목할 만한 신인까지 모아 소개한다.
RM ‘Come back to me’
2집 앨범의 선공개곡은 지난 앨범 수록곡의 결과는 또 다르다. 더욱 농익은 RM의 ‘음악력’을 엿볼 수 있다.
차일디쉬 갬비노 ‘Little Foot Big Foot’
차일디쉬 갬비노는 과거 발표한 앨범을 다시 만들고, 이 곡을 추가해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MV도 압권이다.
빌리 아일리시 ‘LUNCH’
빌리 아일리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 하지 못했던 벽을 깨는 것 등 많은 일을 해냈다. 팬에게도 본인에게도 자랑스러울 법한 앨범.
이센스 & 도끼 ’가치’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춘 둘이기에 조합에 대한 의심은 추호도 가질 필요가 없다. 힙합과 랩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잘 담은 트랙.
빈스 스테이플스 ‘Shame On The Devil’
빈스 스테이플스의 음악에는 언제나 진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담담하게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멋진 곡이다.
파란노을 ‘황금빛 강 (Gold River)’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밴드, 파란노을은 자신들의 노을이 떠오르는 ‘황금빛 강’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보 ‘Young CEO (Feat. 오케이션)’
디보는 한국이 너무 좁아 미국으로 가 오케이션과 함께 ‘사장님 플로우’를 뱉는다. 상반된 둘의 스타일이 흥미로운 곡.
키코 ‘Pretty Revenge’
키코는 노래와 댄스 둘의 즐거움을 이 한곡에 꾹꾹 눌러 담았다. 케이팝과 팝 사이를 오가는 그의 매력을 즐겨보자.
설 ‘ringringring’
쿨앤더갱의 곡을 떠오르게 하는 리프부터 스마트폰을 영리하게 활용한 MV까지, 설의 신곡은 즐길게 참 많다.
로얄 44 ‘The Star’
스타가 돼 돌아온 로얄 44는 단순 MV가 아니라 한편의 영화를 찍었다. 음악은 후반부부터 시작되니, 스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