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했다
이수만의 엔터계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수만이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했다.
금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이수만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스는 지난 3일, ‘A20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했다. A20 엔터테인먼트의 상품 분류엔 연예오락업, 스포츠 및 문화활동업, 비디오게임장치, 광고업, 통신서비스업, 그리고 운송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은 지난해 자신이 창립한 SM 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의 분쟁으로 인해 회사를 떠난 뒤 블루밍그레이스를 설립해 ‘ESG’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만은 지난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SM 주식을 매매하며 ‘향후 3년간 국내 엔터 사업, 프로듀싱을 하지 않는다’라는 ‘경업금지’ 조항에 동의한 바 있다. 이후 그는 하이브 측에 국내 프로듀싱을 막는 경업금지 조항 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하이브 측의 수락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20 엔터테인먼트 상표는 현재 심사 대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