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어벤져스’ 영화에 무려 60여 명의 MCU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의 분량은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

<어벤져스 5>(가제)에 무려 60여 명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금일 <데드라인>은 최근 숀 레비가 <어벤져스 5>의 각본을 전달받았으며, 그가 해당 영화의 제작 및 감독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측은 <어벤져스 5>의 촬영을 내년 중으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60여 명의 MCU 캐릭터를 해당 영화에 출연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헐크(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리고 로키(톰 히들스턴)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헐크와 토르, 아이언맨 등이 주도한 이전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달리, <어벤져스 5>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비슷한 분량을 가질 것이라는 추측도 함께 제기됐다.
다만, 이에 대한 마블 측의 공식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