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수일 내에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두 번째로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일론 머스크는 본인의 공식 X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술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그는 “미래에는 칩 이식을 통해 신체 마비나 기억 상실 등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며, 칩 이식 건수를 올해 안에 한 자릿수 후반까지 늘리기를 희망한다”며 시술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을 전했다.
지난 1월 말, 뉴럴링크는 사지마비 환자인 아르보의 두뇌에 BCI 장치 이식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