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4세 소년이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미국의 최연소 프로 운동선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와 계약한 에제키엘 리베라가 미국의 최연소 프로 운동선수에 등극했다. 그의 나이는 14세에 불과하다.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카 출신인 에제키엘 리베라는 멕시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그의 타구 속도는 무려 152km/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그는 스페인어로 ‘기계’를 뜻하는 ‘La Maquina’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에제키엘 리베라는 입단 소식에 관해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제 몇 년 뒤엔 LA 다저스와 함께 실제로 경기를 치루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제키엘 리베라는 추후 로스엔젤레스에서 LA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은 뒤, 16세가 된 뒤 경기에 공식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LO LOGRÓ💣🔥
El súper prospecto Ezequiel Rivera cumplirá su sueño al pactar con los Dodgers; en solo tres meses entrenando en Showtime Athletes. pic.twitter.com/F3IsXRFSlo
— Bambino Sedano (@bambino_sedano) July 1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