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물구나무 선 상태로 세 대의 경비행기를 끄는데 성공했다
다른 차원의 괴력.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물구나무 선 상태에서 세 대의 경비행기를 끌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마테오 파보네는 세 대의 경비행기를 자신의 몸에 연결한 뒤, 물구나무 선 상태로 20m를 이동했다. 각 경비행기의 무게는 최대 약 5.7톤에 달했다. 이번 도전을 위해 마테오 파보네는 전문 코치와 함께 주 6일간 신체 단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기록에 대해 “훈련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휴식으로 이루어진 루틴을 반복했다. 이번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하지만 완전히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 난 내가 네 대 이상의 비행기도 끌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