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 첫 번째 라인업 공개
타일라, 아르마니 화이트 등이 처음으로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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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스가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UF 2024)’의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해당 페스티벌의 첫째 날엔 다양한 전자음악 기반의 아티스트가, 그리고 둘째 날엔 힙합과 R&B 장르 위주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첫째 날인 8월 24일엔 과거 퓨처 하우스 열풍을 주도한 올리버 헬덴스의 ‘얼터 이고’, 하일로가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벨기에 출신의 드럼앤베이스 장르 아티스트인 넷스카이,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여러 리믹스 트랙을 만든 DJ 겸 프로듀서 오스틴 밀즈, 그리고 스텔라 보시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월 25일엔 히트곡 ‘Water’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일라, 그리고 ‘BILLIE EILISH’로 화제가 된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그 밖에도 바밍 타이거, 영파씨를 비롯한 국내 그룹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OUF 2024엔 아티스트의 공연 외에도 루이스 해밀턴과 협업한 바 있는 아티스트, 매드 독 존스가 담당한 여러 비주얼 등을 즐길 수 있다.
OUF 2024는 오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주차 광장에서 열리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은 현재 크림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