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이 출시된다
페이커가 선택한 오리아나.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한 스킨이 출시된다.
지난 24일, 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T1 <롤드컵> 스킨과 관련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T1의 <롤드컵> 스킨은 흰색을 바탕으로 T1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우승을 의미하는 황금색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또한 해당 스킨은 한국에서의 우승을 기념해 캐릭터의 의상이나 사운드 등이 접목됐다. T1 선수들의 롤드컵 스킨 챔피언은 각각 제이스(‘제우스’ 최우제), 리신(‘오너’ 문현준), 오리아나(‘페이커’ 이상혁), 징크스(‘구마유시’ 이민형), 바드(‘케리아’ 류민석)다.
이상혁이 선택한 오리아나의 경우, 2023 <롤드컵> 당시 화제가 됐던 “모든 길은 저에게로 통합니다”라는 서사를 담은 귀환 모션이 특징이다. 귀환 모션은 이무기가 등장해 챔피언을 휘감으며 캐릭터의 뒤편으로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얻은 수묵화가 펼쳐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어 류민석이 선택한 바드는 스킬을 사용하면 전통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배경음악이 재생되도록 제작됐다.
T1의 2023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은 8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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