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이와 아식스의 협업 젤 퀀텀 키네틱 ‘라이트 인디고’가 발매된다
여태껏 이런 신발은 없었다.





아이레이(AIREI)와 아식스의 협업 젤 퀀텀 키네틱 ‘라이트 인디고’가 출시된다.
아이레이는 디자이너 드류 커리가 지난 2021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올이 풀렸거나 해체된 듯한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해당 스니커 또한 시간에 따라 올이 풀리고, 해체되게끔 디자인된 블루 컬러 거즈 원단 갑피로 감싸졌다. 한편, 일부 스니커는 거즈 갑피가 불에 그을린 모습으로, 또 다른 일부는 갑피 대부분이 불에 탄 모습으로 완성됐다. 특히 불에 심하게 그을린 모델은 블루가 아닌 브라운 컬러로 보이게 된다.
디자이너 드류 커리는 해당 작업 방식에 관해 “결과적으로 각 스니커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레이 협업 아식스 젤 퀀텀 키네틱은 오는 2일,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에서 50족 한정으로 발매된다. 가격 한화 약 36만5000 원(4만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