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서전 x 캐딜락 x 에어 조던 커스텀 컬렉션 공개
딱 5개만 출시되는 한정판이다.





캐딜락에서 영감받은 슈 서전 x 캐딜락 x 에어 조던 커스텀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리릭’, ‘셀레스틱’, ‘옵틱’, ‘에스컬레이드 IQ’ 등 캐딜락 EV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됐다. 그에 걸맞게 제품군은 기존의 에어 조던 스니커가 각 차량의 페인트 컬러, 소재, 패턴 등의 요소들로 재해석된 모습이다.
또한 컬렉션에는 힐탭 부근에 ‘BIG TOE’가 새겨진 프란시스 티아포를 위한 한정판 에어 조던 1 로우도 함께 포함됐다. 이에 대해 캐딜락은 “해당 스니커는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캐딜락 홍보대사인 프란시스 티아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슈 서전 x 캐딜락 x 에어 조던 커스텀 컬렉션은 프랜시스 티아포 한정판을 제외하고 제품 별로 각각 5개만 출시되며, 9월 8일부터 캐딜락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랜시스 티아포 한정판 스니커는 채리티버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경매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USTA 재단에 프란시스 티아포 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나이키는 슈 서전을 상대로 약 831억 7,200만 원 규모의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