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 x 폭스 랩 캡슐 컬렉션 공개
폭스 레이싱의 새로운 서브 레이블.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폭스 랩의 첫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폭스 랩은 폭스 레이싱의 새로운 서브 레이블로, 이번 컬렉션에는 ‘모토-X 폭스’라고 알려진 과거부터 현재까지 폭스 레이싱의 수많은 역사가 담긴 점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에는 모터크로스 레이스웨어 브랜드로 저명한 폭스 레이싱의 시그니처 스웨트셔츠를 비롯해 롱슬리브 저지, 팬츠 등 스무 피스의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기존 폭스 레이싱의 딱딱하고 실루엣에 풍화되고 마모된 마감 처리를 적용해 빈티지한 무드로 재해석했다.
또한 이번 비주얼 캠페인 이미지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의식, 판타지, 자유를 주제로 몰입형 예술을 선보이는 미국 현대 예술가 자콜비 새터화이트가 전개한 해당 캠페인에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배경에서 이번 컬렉션 제품군을 착용한 모델들이 자유롭게 등장했다. 이에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인간의 본질이 재정의되는 미래적 배경에서 우리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 x 폭스 레이싱 컬렉션은 1월 16일, 키코 코스타디노브 공식 웹사이트 및 로스앤젤레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