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x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 공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플리와 함께했다.













어느덧 설립 35주년을 맞은 언더커버가 리바이스와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캠페인의 얼굴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플리가 차지했다.
컬렉션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언더커버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재조명하며,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다. 특히, 1998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피너클 타입 II 트러커 재킷’은 실루엣 전반에 지퍼 디테일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다크 워시드 데님 셋업’ 또한, 지난 2003년 언더커버가 선보였던 ‘라이트 다크니스(Light Darkness)’ 모티프 그래픽 디자인을 차용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했다.
한편, 언더커버와 리바이스는 이미 2022년 가을 협업 컬렉션을 통해 라디오헤드 톰 요크의 자녀인 노아 요크와 아그네스 요크가 캠페인 모델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5 언더커버 x 리바이스 컬렉션은 오는 1월 18일부터 언더커버와 리바이스의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