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2025 봄 컬렉션 캠페인 공개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펼쳐진 퍼렐 윌리엄스의 비전.
루이 비통이 2025 봄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 캠페인 화보는 지난 6월, 컬렉션 런웨이가 펼쳐진 장소이기도 한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촬영됐다. 모델들은 각자 루이 비통 컬렉션 의류를 입고 건물의 회의실과 정원 등에서 포즈를 취했다. 화보에서 조명된 아이템으로는 ‘LV 에어웨이’ 플라이트 재킷, 멀티컬러 다미에 패턴이 입혀진 셋업, 그리고 텅을 길게 뺀 축구화 형태의 스니커 등이 있다. 그 밖에 브라운과 블랙 컬러 등으로 공개된 레더 코트와 재킷, 밀리어네어 4.0 선글라스, 그리고 스피디 P9 백 또한 시선을 끈다.
이번 컬렉션 캠페인에 관해 브랜드 측은 “외교관부터 탐험가와 여행가까지, 제품군은 같은 태양 아래 빛나는 모든 피부색의 사람에 맞게 디자인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