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티저 예고편 공개
주지훈이 천재 외과 전문의로 변신했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주지훈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번 시리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시한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우리나라에 중증 외상 전문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있겠습니까?”라는 대사 뒤로 백강혁의 거침없는 질주 장면이 등장했다. 이어 환자를 살릴 수록 적자가 쌓이는 중증외상팀을 ‘중증외상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당찬 선언을 하는 모습부터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백강혁의 불도저같은 모습까지 담겨 앞으로 펼쳐질 <중증외상센터>의 스펙타클한 전개를 엿볼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외에도 해당 시리즈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 역에는 주지훈, 중증외상팀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에는 추영우, 5년 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에는 하영,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턴트 ‘박경원’ 역에는 정재광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이번 시리즈에 대해 이도윤 감독은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까지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다.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이며,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코미디”라고 밝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1월 24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저 예고편은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