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디자인과 아너의 세 번째 협업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포르쉐의 공식 컬러웨이를 그대로 적용했다.
포르쉐 디자인과 아너의 세 번째 협업 스마트폰, ‘포르쉐 디자인 아너 매직7 RSR’이 공개됐다.
아너의 플래그십 기종인 매직7 프로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제품은 포르쉐 차량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마트폰 컬러웨이는 포르쉐의 공식 차량 컬러인 ‘아가테 그레이’, ‘프로방스’로 공개됐으며, 후면 카메라 모듈은 포르쉐 타이칸 터보 S의 형태에서 착안해 기존 모델의 원형 디자인에서 육각형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그밖에 포르쉐 차량을 상징하는 헤드라이트를 연상케 하는 카메라 모듈 내의 트리플카메라 렌즈와 플래시 배치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한편, 스마트폰 사양은 AI 기능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AP인 스냅드래곤 8세대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내장해 AI 관련 기능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으며, 운영 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매직OS 9.0이 설치되어 있어 제미나이를 비롯한 구글의 AI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 디자인 아너 매직7 RSR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