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x 삭스 피프스 애비뉴 컬렉션 공개
‘SNL’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스케치 코미디 방송 <SNL>이 미국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뉴욕의 두 문화 아이콘이 만난 이번 협업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SNL> 모티브가 담긴 점이 특징이다. 먼저 스웨트 셔츠의 전면에는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지미 팰런과 티나 페이의 모습이 등장했으며, 데님 재킷의 후면에는 레드 컬러로 채색된 <SNL> 슬로건 패치가 부착됐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협업은 르 라보 캔들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여진 해당 캔들은 르 라보 아이코닉한 상탈 향으로 구성됐으며, ‘ON AIR’, ‘SATURDAY NIGHT LIVE’ 등 <SNL>을 상징하는 문구가 포인트로 더해졌다. 이외에도 컬렉션에는 스피릿 스파르타 치어리딩 의상을 입은 윌 페렐과 셰리 오테리가 그려진 토트 백, <SNL> 시그니처 스케치가 프린팅된 그래픽 티셔츠 등이 함께 포함됐다.
<SNL> x 삭스 피프스 애비뉴 컬렉션은 현재 삭스 피프스 애비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