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시계 제작사 톨레다노 앤 찬, B/1.2 시계 공개
날렵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이 그리는 우아한 대비.
알프레드 찬과 필립 톨레다노가 설립한 독립 시계 제작사 톨레다노 앤 찬이 B/1.2 시계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B/1의 후속작인 해당 제품은 통합형 브레이슬릿과 브루탈리즘 미학에서 착안한 각진 비대칭 케이스가 특징이다. 각진 케이스 안에는 마더 오브 펄 소재 다이얼이 배치됐으며, 인덱스는 과감하게 생략됐다. 33.5mm 직경의 작은 케이스에 어울리는 짧은 핸즈, 그리고 날렵하게 세공된 다이얼 주변부의 디테일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톨레다노 앤 찬 B/1.2는 오는 3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 가격 한화 약 8,300,000 원(57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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