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 2025 봄 여름 캠페인 공개
유르겐 텔러가 촬영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2025 봄 여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가 촬영을 맡았으며, 디자이너 베른하르트 빌헬름(Bernhard Wilhelm)의 창의적인 세트 디자인이 더해졌다.
캠페인은 각 인물의 고유한 개성과 우아함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르겐 텔러는 자연과 도시의 요소를 결합한 배경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다이애나 브릴랜드에서 영감을 얻은 붉은 방, 정글의 자연적 요소를 활용한 배경 등이 눈에 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패션은 아름다움과 기쁨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도구다”라며,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브랜드의 2025 봄 여름 캠페인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