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실사화가 진행 중이다
“호리코시가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2022년 실사판 제작을 발표한 이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프로젝트의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각본가 제이슨 퓨크스는 현재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며, 캐스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연출은 사토 신스케가 맡아 일본 원작 특유의 감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작자 호리코시 코헤이가 깊이 참여하고 있다. 퓨크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호리코시가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으며, 그의 승인 없이는 어떤 것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스토리라인, 씬 구성, 트리트먼트까지 모든 단계에서 호리코시가 피드백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처음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영화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 제작진은 원작 팬에게는 진정성 있게, 새로운 관객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