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aF-1’, ‘LiDAR 오토포커스’ 탑재 필름 카메라 공개
복잡한 조작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날로그가 LiDAR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한 신형 35mm 필름 카메라 ‘aF-1’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35mm f/2.8 렌즈와 자동 필름 로딩, 감기, 되감기 기능을 지원한다.
aF-1은 과거 컴팩트 필름 카메라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을 지녔으며, 생활 방수(IPX4) 등급의 매트한 바디로 제작됐다. 6매 구성의 더블 가우스 렌즈는 높은 해상력과 깊이감을 제공하며, 알바다 뷰파인더와 이단 셔터 버튼을 적용해 조작감을 개선했다.
LiDAR 및 ToF 센서를 기반으로 한 오토포커스는 0.5m부터 무한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춘다. 셔터 속도는 1/1000초부터 4초까지, ISO는 25~5000 범위의 DX코드 필름을 지원한다. 전원은 CR123A 배터리를 사용한다.
내장 플래시는 GN8 출력으로 최대 3m 거리까지 대응하며, 오토, 강제, 적목 방지, 야간 모드 등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플래시 재충전 시간은 약 0.5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