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 잼 x 히스테릭 글래머 협업 컬렉션 출시
그때 그 시절 아웃핏.
슬램 잼과 히스테릭 글래머가 협업 컬렉션 ‘히스테릭 엔젤스’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 후반 이탈리아 나이트라이프 신의 시각적 에너지를 현대적인 의류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전반에는 펑크 스타일과 가죽 재킷, 슬램잼 이니셜이 새겨진 핀 등을 착용한 여성 캐릭터 그래픽이 등장한다. 이 이미지는 데님 팬츠에 레이저 에칭으로 표현되거나 티셔츠와 후디에 프린트돼, 과거 언더그라운드 신을 상징하던 플라이어와 팬진을 떠올리게 한다.
집단적 황홀감의 공간이었던 바이아 델리 안젤리와 젊은 세대의 대안적 사운드였던 코즈믹 뮤직의 정신은 원단과 실루엣, 그래픽 전반에 반영됐다. 슬램잼과 히스테릭 글래머는 이를 통해 해방과 몰입의 감각을 현대적인 스트리트웨어로 재해석했다.
‘히스테릭 엔젤스’ 컬렉션은 현재 슬램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