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2025 봄, 여름 캠페인 ‘더 하우스게스트’ 공개
펑키한 디너 파티에 초대합니다.




디젤이 2025년 봄, 여름 캠페인 ‘더 하우스게스트’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와 아트 디렉터크리스토퍼 시몬즈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1994년 봄, 여름 시즌 디젤 아카이브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사진작가 프랭크 르 본이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거실에 모여 있는 모습을 새의 시점에서 내려다보는듯한 독특한 구도로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의 드레스 코드는 서머 캐스트 데님을 비롯해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모토 재킷과 레이싱카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룩이다. 여기에 더블 D 백, 메타모프 스테인리스 스틸 체인 주얼리, 클로저 브레이슬릿 워치, Trini-D-Y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가 더해져 디젤만의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또한 이미지는 극적인 설정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특징으로, 거실을 자동차로 가로지르는 장면, 레드·옐로우 컬러의 레이싱 가죽 룩을 입은 인물들이 자동차 보닛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주방은 뷰티 살롱으로 변신해 SS25 런웨이에서 선보인 자카드와 프린지 데님 룩이 연출되며, 슬라임 그린 컬러의 침실에서는 트롱프뢰유 란제리 룩을 입은 인물들과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디젤의 2025년 봄, 여름 캠페인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