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바두가 15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디 알케미스트의 전곡 프로듀싱까지.

에리카 바두가 15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 예고와 더불어 디 알케미스트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는다는 소식까지 전해셔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앨범은 2010년작 <New Amerykah Part Two> 이후의 다음 정규 앨범이자, 2015년 믹스테이프 <But You Caint Use My Phone>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디 알케미스트는 드럼리스, 네오 붐뱁 장르의 선구자와도 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베테랑 프로듀서로, 최근 투 체인즈, 래리 준과 함께 <Life Is Beautiful>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에리카 바두는 인스타그램에서 ‘Valentine’ 곡 티저를 공개했으며,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에리카 바두는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