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봄 시즌 신메뉴 공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파인 다이닝.




구찌의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이 2025년 봄을 맞아 새롭게 구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봄의 색감과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는 ‘토르타 26(Torta 26)’, ‘벨루토 블루(Veluto Blu)’, ‘자르디노 피오리토(Giardino Fiorito)’가 있다. 먼저 ‘토르타 26’은 신선한 제철 채소와 허브, 캐비어를 사용해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한입 한입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벨루토 블루’는 한국 쌀로 만든 리조또로, 고르곤졸라 치즈와 스위트브레드, 모렐 버섯,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 깊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그리고 ‘자르디노 피오리토’는 꿀을 활용한 디저트로, 바삭한 허니콤 위에 메밀꿀, 젤라또, 필로 페이스트리, 로열 젤리, 식용 꽃을 더해 입안 가득 봄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는 다섯 가지 또는 일곱 가지 코스 메뉴로 제공되며, 예약은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