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천연석을 활용한 스피커 출시
단 16대.




뱅앤올룹슨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천연석을 활용한 한정판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 나투라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천연석 브랜드 안톨리니와 협업해 탄생했으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컬렉션인 크리스탈로 아이스버그, 크리스탈로 비트룸, 규화목 등으로 만든 받침대를 적용했다.
천연 대리석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베이스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음향 진동을 최소화해 사운드 퍼포먼스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베이스와 본체는 정밀하게 제작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링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었으며, 천연 소재의 질감과 첨단 오디오 기술 사이의 균형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총 16대만 제작되며,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