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고스트 스프린트’ 재출시된다
미우미우 x 뉴발란스를 연상시킨다.






아디다스의 아카이브 모델 ‘고스트 스프린트’가 재출시된다. ‘고스트 스프린트’는 트랙 레이싱용 러닝화로 처음 출시됐던 모델로, 이번 재출시는 최근 슬림한 실루엣의 스니커가 급부상하는 트렌드에 따른 발맞춘 흐름으로 예상된다.
이번 스니커는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됐던 오리지널 실루엣을 충분히 복원했으나, 변화된 어퍼가 눈에 띄는 특징이다. 어퍼는 3D로 돌출된 디테일이 돋보였던 기존 구조와는 달리 평면형으로 차분하게 감싸졌으며, 소재 역시 실버 레더 및 브라운 스웨이드 두 가지로 제작돼 오리지널 모델과 차별화된 실루엣으로 재탄생됐다.
아디다스 ‘고스트 스프린트’는 현지 시각 7월 1일, 유럽 일부 리테일러 숍에서 발매되며, 가격은 139유로, 한화 약 20만 원대 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