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 출시
‘올해의 차’ 수상에는 이유가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6년형 폴스타 4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폴스타 4는 쿠페의 날렵한 디자인과 SUV의 공간성을 동시에 갖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로, 작년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 ‘2025 올해의 디자인’ 등 수상을 통해 그 상품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2026년형 폴스타 4는 국내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고급 옵션을 더욱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나파 가죽 옵션이 기존 55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인하됐으며, 버튼 하나로 루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가 국내 최초로 옵션(150만원)으로 추가됐다.
또한, 듀얼모터 모델의 주행거리가 기존 395km에서 최대 455km(20~21인치 휠 기준)로 확대되어 실제 주행환경에서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6,690만원(롱레인지 싱글모터), 7,190만원(롱레인지 듀얼모터)부터 시작한다.
폴스타 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인 이번 2026년형 폴스타 4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2026년형 폴스타 4의 주문과 시승신청은 현재 폴스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