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포 더 뮤트 x 아디다스 협업 스니커 2종 공개
도쿄, 삼바 실루엣.









송 포 더 뮤트와 아디다스가 협업 3주년을 맞아, 파리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협업 스니커 두 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선보인 모델은 ‘SFTM-008’과 ‘SFTM-009’로, 각각 도쿄와 삼바 실루엣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먼저 SFTM-008은 유년 시절 체육 시간에 신던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나일론과 메시 소재를 활용하고 강렬한 컬러 블로킹으로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다. 이어 SFTM-009는 삼바를 포멀한 슈즈로 변형한 ‘삼바 LX 프라이자이트(Freizeit)’ 모델로, 브라운과 블랙 가죽 어퍼에 더비 슈즈 형태의 솔 유닛을 적용해 교복 구두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해당 스니커의 자세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