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 클럽, 디렉터 권지율의 단독 컬렉션 공개
그가 어린시절부터 품어온 남성복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담았다.
















떠그 클럽이 2026년 봄, 여름 시즌 컬렉션 ‘K-Dark Nostalgia’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떠그 클럽의 디렉터 권지율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으로,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남성복’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주제로 한다.
컬렉션은 권지율이 오랜 시간 탐구해온 유럽과 일본 디자이너들의 2000년대 초반 남성복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레그 아머, 마스크, 고글 등의 액세서리를 더한 밀리터리 테크웨어 디테일, 벌키한 부츠와 커팅 디테일 등 떠그클럽 특유의 실험적이고 하드한 무드가 결합되며 독자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떠그 클럽의 2026년 봄, 여름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