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해리 포터> TV 시리즈 출연진 퍼스트룩 공개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HBO <해리 포터> TV 시리즈 출연진 퍼스트룩 공개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HBO가 제작 중인 <해리 포터> TV 시리즈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영국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며, HBO는 제작 시작과 함께 출연진 퍼스트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 ‘해리 포터’ 역의 도미닉 맥라클린은 호그와트 교복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상징적인 둥근 안경과 번개 모양 흉터는 그대로지만, 니트의 파이핑 디테일과 타이 디자인 등 그리핀도르 교복에 미묘한 변화를 준 점이 눈길을 끈다. 아라벨라 스탠턴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앨리스테어 스타우트가 ‘론 위즐리’ 역을 맡아 새로운 골든 트리오가 완성됐다. 시리즈는 2027년 공개 예정이다.
시리즈는 프란체스카 가디너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원작자인 J.K. 롤링 역시 총괄 제작에 참여한다. 첫 시즌 촬영은 2026년 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시리즈는 2027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