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x 아디다스 젤리피쉬 ‘오렌지’ 공개
드디어 공식 발매다.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한 아디다스 젤리피쉬 ‘오렌지’가 공개됐다.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포착된 해당 모델은 꾸준히 퍼렐 윌리엄스의 스타일링에 등장하며 스니커헤드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니커는 과거 아디다스의 러닝화 아디스타 쿠션을 연상시키는 과장된 실루엣으로 선보여졌다. 스니커의 어퍼는 오렌지와 블랙, 포커스 올리브, 오프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가 조화를 이뤘으며, 텅과 인솔에는 ‘젤리피쉬’ 로고와 함께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인 버지니아를 상징하는 레터링이 삽입됐다.
이어 미드솔은 견고한 블록 형태로 설계돼 안정된 착화감을 느껴볼 수 있으며, 아웃솔에는 다양한 지형에도 문제없는 트랙션 패턴이 적용됐다. 끝으로, 해당 스니커는 ‘오렌지’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 옵션이 향후 발매될 예정이다.
퍼렐 윌리엄스 x 아디다스 젤리피쉬 ‘오렌지’는 오는 8월 15일, 아디다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리테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