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 x 조 프레시굿즈 한정판 캡슐 컬렉션 공개
“최근에는 의미없는 협업만 넘쳐났다.”






조 프레시굿즈가 전설적인 힙합 듀오 클립스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클립스의 ‘CLIPSE: LET GOD SORT EM OUT’ 공연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공연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희소성과 상징성이 크다.
조 프레시굿즈는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는 시장에서 의미없는 협업이 넘쳐나 일부러 거리를 뒀다. 하지만 클립스와의 이번 협업은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등학교 시절 점심시간 테이블 위에서 <Grindin’> 비트를 두드리던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불러낸 작업”이라고 상징적인 협업임을 강조했다.
해당 협업은 롱슬리브, 티셔츠, 부채, 스노우볼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장 팬들의 이목을 끈 건 스노우볼이다. 해당 스노우볼에는 흑인 발레리나 피겨가 중앙에 배치됐으며, 피겨 아래에는 클립스 로고가 새겨져 소장가치가 높은 컬렉티블 피스로 완성됐다.
클립스 x 조 프레시굿즈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현지 시각 9월 8일, 시카고 솔트 쉐드에서 단 하루만 판매됐으며, 자세한 제품 이미지는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