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x 에비스, 향수를 자극하는 2026년 봄 협업 컬렉션 공개
에비스 35주년을 기념하는 90년대 런던 클럽 문화의 재해석.
영국의 스케이트 브랜드 팔라스(Palace Skateboards)와 일본의 데님 브랜드 에비스(EVISU)가 다섯 번째 협업인 2026년 봄 캡슐 컬렉션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비스의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런던의 활기찬 클럽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에비스의 아카이브에 경의를 표한다.
컬렉션의 중심은 묵직한 13온스 셀비지 데님이다. 에비스의 상징적인 다이코크(Daicock)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 5포켓 팬츠와 쇼츠, 그리고 전설적인 타입 2 데님 재킷이 라인업을 이끈다. 특히, 일본의 벚꽃 구경 문화인 ‘하나미(HANAMI)’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핑크 색조의 데님 워싱과 리버스 데님 기법을 활용한 시각적 대비는 이번 컬렉션의 백미다.
데님 외에도 워싱 처리가 된 헤비웨이트 플리스 스웨트셔츠와 싱글 저지 티셔츠 등 다채로운 의류군이 포함되었다. 니트웨어 카테고리에서는 사이클링 저지와 두툼한 지프스루 본더 니트를 선보이며, 인디고와 네이비, 그레이, 핑크, 오프화이트를 넘나드는 세련된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다. 액세서리 라인업은 세 가지 디자인의 캡과 벚꽃을 형상화한 독특한 조형물로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팔라스 × 에비스 2026 봄 컬렉션은 오는 3월 27일 팔라스의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영국, 유럽, 미국에서 선발매되며, 이어 3월 28일 일본과 아시아 지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