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향수 ‘알타 컬렉션’ 공개
새벽부터 황혼까지, 10가지 새로운 오 드 퍼퓸.
보테가 베네타가 이탈리아와 전 세계의 시적 대화에서 영감을 얻은 10가지 새로운 오 드 퍼퓸, ‘알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가벼움과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질감을 세련되게 조화시켰으며,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무드의 변화를 향으로 표현했다.
컬렉션은 이탈리아산 블러드 오렌지와 북아프리카산 네롤리가 만나 아침의 신선함을 선사하는 ‘몬테벨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부드러운 탤크 어코드와 오세아니아산 샌달우드가 피부처럼 부드럽게 감싸는 ‘베어 모닝’, 이탈리아산 바질과 마다가스카르산 베티버가 싱그러움을 더하는 ‘올웨이즈 나우’, 달콤한 이탈리아산 무화과와 미국산 시더우드로 여름 밤의 온기를 담아낸 ‘발리아모’로 이어진다.
어스름한 저녁을 표현한 ‘크레푸스콜로’는 짭조름한 피오르 디 살레의 밝음과 남아시아산 우드(Oud)의 깊고 신비로운 무게감을 대조시켰다. 밤이 깊어지면 이탈리아산 사프란과 베트남산 벤조인이 관능적인 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이트 사운즈’, 이탈리아산 레더와 바닐라가 은밀한 매력을 더하는 ‘모먼트 애프터’, 달콤한 이탈리아산 자두와 스페인산 랍다넘이 어우러진 ‘벨벳 스텝스’가 뒤를 잇는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산 스트라차텔라 아이스크림 어코드에 깊은 오크우드를 더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리코르다미’가 컬렉션을 완성한다.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인 ‘인트레치아토’ 가죽 위브 패턴은 향수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리필이 가능한 재활용 유리 보틀 표면에는 하우스 특유의 사선 리듬감을 기하학적 패턴으로 새겨 넣어 입체적인 질감을 살렸다. 여기에 천연 우드 캡과 골드 마감 링을 더해 베네치아의 고전 건축 양식과 브랜드의 파인 주얼리 장인 정신을 오마주했다.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알타 컬렉션은 5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 세계 보테가 베네타 부티크 및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