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거스 신작 ‘Werwulf’ 첫 스틸…에런 테일러‑존슨,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
13세기 농부로 분한 주연 배우가 진흙투성이 원시 숲 바닥에 고립된 채, 저주받은 운명을 예고한다.
요약
Robert Eggers’ Werwulf는 Aaron Taylor‑Johnson, Lily-Rose Depp 주연으로 2026년 크리스마스 데이 개봉한다.
첫 공개 스틸에서는 안개가 자욱한 암울한 숲속에서 원시적인 창을 움켜쥔 채,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한 Taylor‑Johnson의 모습을 담았다.
Robert Eggers의 차기 고딕 호러 영화 Werwulf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며 2026년 크리스마스 데이 개봉이 확정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애런 테일러‑존슨(Aaron Taylor‑Johnson)은 13세기 농부로 등장하며, 잔혹한 중세를 배경으로 저주를 받아 늑대인간으로 변모하는 운명을 예고한다.
첫 프로모션 스틸에서는 테일러‑존슨이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복식을 갖춰 입고, 울창한 숲 속에서 사냥개들과 함께 창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거칠게 기른 수염과 굳게 다문 표정은 Eggers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어두운 프로젝트가 될 것임을 예고하며, 이 장면은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뒤바뀌는 캐릭터의 운명을 암시한다. 흑백 촬영과 시대 고증에 맞춘 중세 영어 대사를 도입한 이 작품은 Eggers의 The Lighthouse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분위기를 약속하는 동시에, 중세 유럽의 늑대인간 전승을 적극적으로 끌어온다. 릴리‑로즈 뎁(Lily‑Rose Depp)은 그의 아내로 출연하며, Eggers는 그를 “이 영화의 심장”이라고 표현했다. 윌렘 대포(Willem Dafoe)는 사냥꾼을, 랄프 이네슨(Ralph Ineson)은 비공개 배역을 맡아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