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안토니 가우디 선종 100주년 기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트 공개
무려 12,060피스다.
레고가 ‘레고 아키텍처 사그라다 파밀리아(LEGO Architecture Sagrada Família)’ 세트를 공식 공개했다.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의 선종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기념비적 신작은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가장 아이코닉한 건축물의 거대한 스케일과 복잡한 예술적 본질을 완벽하게 포착해 냈다.
이번 모델은 무려 12,06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역대 출시된 레고 건축물 세트 중 가장 많은 부품 수를 자랑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조립 과정은 실제 성당의 역사적인 건축 순서를 그대로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조립을 시작하면 기초가 되는 후진(Apse)과 지하 예배당(Crypt)을 먼저 다진 후, 가우디가 생전에 직접 감독했던 오리지널 ‘탄생의 파사드’와 현대적인 ‘수난의 파사드’를 세워나간다. 이어 거대한 네이브(중앙 신도석)와 서쪽 성장실, 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상징하는 6개의 중앙 탑이 우뚝 솟아오르며, 마지막으로 동쪽 성장실과 화려한 ‘영광의 파사드’를 결합하며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구조적 디테일도 압도적이다. 실제 성당 내부로 자연광이 여과되어 들어오는 모습을 아름답게 재현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효과가 대표적이다. 더욱 몰입감 있는 조립 경험을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원한다. 직관적인 3D 조립 설명서와 진행 상황 추적, 빌드 저장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정교한 건축 스케일을 보여주는 레고 아키텍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트는 현재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 레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