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러닝은 더 이상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이벤트’가 아니다. 도심의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것은 현대인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신체 활동이고, 일상 생활 속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곳을 트랙의 스타트라인으로 삼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창한 장비가 아닌, 가벼운 옷차림과 러닝화 한 켤레면 충분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늘 운동복 차림으로만 일상을 보낼 수는 없는 법.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은 브랜드가 축적해온 스포츠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웨어의 기능성과 데일리웨어의 미학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특히 이번 2026년 봄, 여름 시즌에는 정돈된 실루엣에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을 더한 ‘트리코트 후디 재킷’, 그리고 나일론 소재 특유의 탄탄한 조직감으로 안정적인 피팅감을 선사하는 ‘우븐 후디 재킷’을 필두로 셋업 쇼츠와 티셔츠, 러닝화까지, 일상과 달리기 사이의 경계를 유연하게 허무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어반 러닝’은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닌, 도심이라는 트랙을 공유하는 모두를 위한 카테고리다. 업무에 몰입하는 회사원부터 트렌드 최전선을 달리는 인플루언서, 휴식조차 하나의 스타일로 향유하는 젠지와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는 커플 러너까지. 이들은 매일 마주하는 익숙한 거리에서 자신만의 스타트라인을 발견한다. 쉼 없이 박동하는 도시의 리듬 위에서 업무와 휴식, 그리고 달리기를 유연하게 교차시키는 이야기 속 다섯 모델.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푸마가 제안하는 어반 러닝의 진정한 가치를 들여다보자.
임다혜: 업무가 끝나면 달릴 거야
바쁜 업무를 마치고 곧바로 러닝을 하러 가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며 아웃핏을 체크하고 몸을 푸는 회사원의 모습을 담아낸 임다혜는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활동하는 모델이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과 영양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관리가 삶을 세련되게 즐기는 방식이라고 말한다.러닝을 시작한 이후 바뀐 점은?
원래는 1km만 뛰어도 숨이 찰 만큼 러닝이 괴로웠어요. 그러다 우연히 참여한 5kmman 크루 운동회에서 3km를 완주한 후, ‘5km를 편하게 달릴 수 있을 때까지’라는 목표를 세웠죠. 달리기는 노력한 만큼 정확한 보상을 주는 운동이에요. 작은 성취감이 쌓이면서 이제는 고통보다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실제로 바쁜 일정 속에서 러닝을 할 수 있는 팁은?
러닝화를 늘 챙겨 다니는 거죠. 완벽하게 갖춰 입고 뛰려고 하면 오히려 시작도 전에 지쳐버리잖아요. ‘내 발이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하철 한 정거장만 미리 내려서 가볍게 달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을 입고 달려본 소감은?
움직임에 전혀 방해가 없어요. 가볍고 통기성도 좋아서 요즘 같은 날씨에 체온 유지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톤다운된 색감이기 때문에 어디든 매치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나만의 러닝 스팟을 추천한다면?
남산 소월길이요. 길이 좁고 약간의 경사가 있는데요. 이런 길에 적응이 되면 나중에 한강 같은 평지가 쉽게 느껴지죠. 뛰고 나서는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데요. 소월길 근처 카페 파르고, 업스탠딩커피를 추천합니다.
신혁: 가보고 싶은 곳은 간다, 달려서
오래된 레코드샵부터 아카이브 북스토어까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곳은 전부 찾아 다니는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캠페인을 촬영한 모델 신혁은 실제로도 러닝 크루 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에도 한 장소를 향할 때 러닝을 이동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그의 이야기에서 어반 러닝의 일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러닝을 시작한 이후 바뀐 점은?
처음엔 체중 관리가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멘탈 관리에 더 큰 도움을 받아요. 생각이 많을 때 달리다 보면 잡념이 걷히고 고민의 실타래가 풀리는 기분이 들거든요.
캠페인 내용처럼 실제로 핫플을 찾아갈 때 러닝을 하기도 하나요?
러닝을 할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보고 싶은 카페나 공간이 생기면 경로를 검색해보고 뛸 만한 코스라면 웬만하면 뛰어서 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가보고 싶은 동네를 정해서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다 보면 새로운 풍경이 보여서 마치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들고 즐겁습니다.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을 입고 달려본 소감은?
평소에도 너무 스포티한 느낌보다는 캐주얼하고 데일리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편이라서,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입을 수 디자인이라 좋았습니다.
나만의 러닝 스팟을 추천한다면?
저는 소월로 둘레길을 자주 뛰는데요, 남산 바로 아래여서 날씨가 좋으면 건물들이 빼곡하게 펼쳐진 서울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거든요.
김도영: 달리는 것이 쉬는 것
스타일링도, 건강도 모두 챙기고 싶은 초보 러너의 일상을 담은 모습은 프리랜서 모델 김도영이 담당했다. 가볍게 도심 러닝 속 여유를 즐기는 모습과 건강한 스무디를 한 잔 하면서 땀을 식히는 모습, 그것은 러닝을 삶의 리듬과 멘탈 관리에 필수인 ‘휴식’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실제 삶과도 가까운 이야기다.러닝을 시작한 이후 바뀐 점은?
저는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라,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괴로울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데 달리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다른 잡념이 사라져요. 그래서 러닝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는 것도 물론 느끼지만,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멘탈이에요. 예전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흔들릴 때도 러닝을 통해 다시 중심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을 입고 달려본 소감은?
신발이 정말 가볍고 편하다는 점이 가장 먼저 느껴졌어요. 푸마 러닝화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딛고 찰 때마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나만의 러닝 스팟을 추천한다면?
집 근처 용산의 코스를 자주 뛰어요. 특히 용산고등학교에서 출발해서 전쟁기념관 쪽을 찍고 돌아오는 루트를 좋아하는데, 큰 방해 없이 흐름 좋게 달릴 수 있고, 거리도 딱 5km 정도 나와서 부담 없이 뛰기 좋습니다.
휴식과 운동을 별개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사람마다 휴식을 느끼는 방식은 다르고, 누군가에게는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은 충분히 존중해요. 하지만 저 같은 프리랜서에게 ‘쉬는 날’은 오히려 불안감을 주기도 하거든요. 저는 러닝을 시작하고 나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달리는 것이 나를 더 편안하게 만드는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운동을 숙제처럼 여기기보다 나를 가볍게 만드는 방법으로 한번 경험해 보셨으면 해요.
주노 & 진민정: 커플 러닝의 설렘
스타일리시한 패션 인플루언서 커플의 일상 속 가벼운 러닝을 주제로 한 화보는 모델 겸 브랜드 디렉터, 작사가로 활동하는 주노, 그리고 패션모델 진민정이 함께했다.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 러닝을 하는 주노, 모델이 되고자 러닝을 시작했지만 일상의 일부로 삼게 된 진민정, 두 사람이 말하는 커플 러닝의 에너지.러닝을 시작한 이후 바뀐 점은?
주노: 가장 간편한 운동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다들 하길래 시작하게 됐어요. 시작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담배를 끊은 것과 신발장에 러닝화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이죠. 평소 크리에이티브한 작업들을 하다 보면 머릿속이 엉킬 때가 많은데, 달리고 나면 상태가 좀 더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정돈되는 것 같아요.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을 입고 달려본 소감은?
주노: 먼저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컬러 옵션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날의 날씨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몸에 가장 가깝게 지속적으로 닿는 옷인 만큼 퀄리티 있는 원단, 통기성, 디테일을 고려한 부자재, 스티치들 역시 편안함을 많이 고려한 흔적이 보였어요.
진민정: 옷이 가볍고 움직임이 편해서 러닝할 때 불편함이 없었어요. 땀이 나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데에 부담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좀 더 예쁘게 입고 뛴다고 생각을 하니까 확실히 스스로에게 더 몰입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편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옷을 입으니까, 러닝 자체의 기분과 몰입도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나만의 러닝 스팟을 추천한다면?
진민정: 도시는 아니지만 저의 고향 포항 영일대 추천합니다. 포항에서 유명한 바닷가죠. 해 뜰 때 달리며 바다 위로 비치는 윤슬을 보면 정말 아름답거든요. 또, 영일대에는 테라스 있는 음식점이 많아서, 러닝 끝나고 나서 테라스 있는 치킨집에 가서 맥주 한 잔 딱 하면 그만한 행복이 없습니다.
커플 러닝을 추천하나요?
진민정: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해보진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러닝 자체가 남녀불문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니까요. 혼자 뛸 때는 얼마 못 가서 포기 할까라는 마음이 빨리 생겨 버릴 수 있잖아요. 그때 내 사람과 함께라면 서로 의지하면서 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러닝 자체가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남녀 관계에 있어서도 좋을 것 같아요.
주노: 여자라고 절대 느리지 않습니다. 같이 뛰어보세요. 성별은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EVERYWHERE IS YOUR STARTLINE
회사원부터 인플루언서까지, 여러 역할로 푸마 ‘어반 러닝 컬렉션’ 캠페인을 함께한 모델 다섯 명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러닝을 시작한 후 그들의 삶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졌다는 것. 이들은 기록을 경신하기 위한 고된 훈련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바쁜 일상 속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 혹은 약속 장소로 향하는 예쁜 길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제안한다. 어디든 달리기 시작하면 그곳이 곧 자신만의 스타트라인이 되는 것, 그것이 어반 러닝이기 때문이다.그렇게 일상 속에서 스타트라인이 새겨지는 순간, 푸마의 ‘어반 러닝 컬렉션’은 캐주얼한 데일리 웨어에서 고기능성 퍼포먼스 기어로 조용히 변모하며 빛을 발한다.‘스타일을 살린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러닝 자체에 대한 몰입도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기능과 미학을 동시에 담아낸 이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언제든 스타트라인을 밟고 달려나갈 준비를 하는 도심 러너들에게 무엇보다 완벽한 해답이 될 것이다.
이번 캠페인 속 모델들이 착용한 ‘트리코트 후디 재킷’과 ‘우븐 후디 재킷’ 그리고 탱크와 쇼츠, 러닝화 등 ‘어반 러닝 컬렉션’ 모든 제품은 지금 푸마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푸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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