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하우스 도쿄가 문을 연다
멤버십으로만 운영되는 소호하우스의 첫 일본 진출.



소호하우스가 일본 도쿄 아요야마에 문을 연다. 소호하우스는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는 호텔으로, 투숙객들에게 집과 같은 편안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소호하우스 도쿄는 일본의 전통 미학과 브랜드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를 결합한 내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층수는 총 네 개 층으로 구성되며, 내부엔 42개의 객실과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공용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호하우스는 오는 2026년에 오픈한 뒤, ‘시티즈 위드아웃 하우스’(Cities Without Houses) 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숙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멤버십은 소호하우스의 전 세계 43개 지점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가격은 만 27세 이상의 회원에겐 연 한화 약 500만 원(3700 달러)이며, 만 27세 이하의 회원에겐 연 한화 약 240만 원(1730 달러)이다.
한편, 소호하우스 도쿄 멤버십 신청은 현재 이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