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해리스 트위드와 함께 핸드우븐 풋웨어 컬렉션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프리미엄 스코틀랜드산 울을 활용해 브랜드의 헤리티지 실루엣 5종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명: 머렐 x 해리스 트위드 컬렉션
출시 가격: 130 – 190달러(USD)
출시일: 현재 구매 가능
판매처: 머렐(Merrell)
머렐(Merrell)이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를 아웃도어 아카이브로 가져와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카멜레온 리덕스 SE(Chameleon Redux SE), 정글 목(Jungle Moc), 모압 2 슬라이드 SE(Moab 2 Slide SE), 그리고 남녀 사이즈로 모두 출시되는 릴레이 레이스 SE(Relay Lace SE)로 구성된다.
스코틀랜드 아우터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생산된 100% 순모로 제작되는 이 원단은, 지역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직조하기 전 섬에서 섬유 염색 및 방적 과정을 거친다. 다층적인 색감은 이 지역의 헤더, 이끼, 호수, 그리고 거친 대서양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컬렉션 전체는 ‘다크 월넛(Dark Walnut)’이라는 단일 컬러웨이로 통일되어, 수제 스코틀랜드 직물의 구조와 질감이 시각적인 핵심 요소로 돋보이게 한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과 고무 디테일이 풍부한 질감의 해리스 트위드 패널을 감싸며, 다채로운 톤의 직조 방식은 머렐의 기존 테크니컬 텍스타일보다 신발에 훨씬 부드럽고 촉각적인 특성을 부여한다.
‘카멜레온 리덕스 SE x 해리스 트위드’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기술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 고도로 분할된 입체적인 어퍼에 가죽 보강재와 함께 우븐 텍스타일을 적용했다. 토글 레이싱 시스템, 성형 TPU 힐 카운터, 그리고 견고한 고무 아웃솔이 아웃도어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플로트맥스(FloatMax) 폼 미드솔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복잡한 구조와 대비되는 따뜻한 다크 월넛 트위드 소재는 자칫 미래지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실루엣에 확고한 헤리티지 감성을 더해준다.
‘정글 목’은 둥근 슬립온 프로필 전반에 해리스 트위드를 사용하고 짙은 가죽으로 어퍼의 테두리를 둘러 한결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탈착식 EVA 풋베드, 경량 EVA 미드솔, 뒤꿈치에 장착된 머렐 에어 쿠션 및 접지력 뛰어난 고무 아웃솔을 통해 기존의 편안한 착화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형태와 전통적인 울 표면 사이의 매력적인 대비를 만들어낸다.
‘모압 2 슬라이드 SE’는 오픈백 형태에 이 텍스타일을 적용했다. 트위드로 덮인 넓은 어퍼에 투박하고 어두운 비브람(Vibram) TC5+ 아웃솔과 가벼운 EVA 미드솔을 결합했다. 부드럽고 짜임새가 눈에 띄는 울 소재와 오프로드 트레일에 적합한 거친 아웃솔 간의 차이는, 해리스 트위드의 테일러링 헤리티지와 머렐의 아웃도어 DNA가 만나는 가장 명확한 접점을 보여준다.
‘릴레이 레이스 SE’는 컬렉션 중 가장 깔끔하고 전통적인 스니커즈 프로필을 자랑한다. 풀그레인 가죽과 해리스 트위드 패널, 전통적인 레이스 클로저, 그리고 날렵한 고무 솔이 조화를 이룬다. 네 가지 모델 모두 ‘다크 월넛’ 컬러를 사용해 시각적인 통일감을 주면서도, 비율과 구조의 차이를 통해 각 제품만의 고유한 개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